作词 : 熠林文化\夏日限定
作曲 : 熠林文化\如风过境
한참을 적다가 다시 지웠어요
너의 이름 앞에서 망설였죠
보내면 우리가 끝날까 봐
밤새 휴대폰 불빛만 바라봤어요
적어둔 문장이 자꾸 늘어나
그중에 한 줄쯤은 네게 닿을까
지우면 지울수록 자라나고 있어
알면서도 보낼 용기가 없네
대화창에 좋아한단 말만 담았죠
보내지 못한 내 마음만 있어요
손끝에 맴도는 너라는 이름이요
아무리 눌러도 아무 일 없죠
대화창에 좋아한단 말만 담았죠
보내지 못한 내 마음만 있어요
혼자서 하는 말 같아도 되죠
이 마음 들킬까 봐 두려워요
폰을 켜봤다 꺼봤다 반복해
너의 말풍선 위에 커서가 머물다
어느새 익숙해진 이기적 고민
밤하늘 별이 나를 보고 웃죠
보내면 우린 지금처럼 편할까
친구라는 이름을 잃을까 봐서요
수많은 밤들이 나를 봐요
그래서 마음은 대화창에 살죠
대화창에 좋아한단 말만 담았죠
보내지 못한 내 마음만 있어요
수백 번을 썼다 지워도 다시 써요
그게 나의 하루종일이죠
대화창에 좋아한단 말만 담았죠
보내지 못한 내 마음만 있어요
참으면 추억이 될 줄만 알았죠
버튼 위에 두 손, 그래도 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