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황혼의 지는 햇살이
바다 물결 위에 부서지죠
긴 시간의 무게가 버거워
검붉은 노을빛이 감돌고 있네요
생각해보면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다 내가
쓰러질때 그댄 나를 일으켜
바로 세우곤 했죠
나를 늘 설레게 했던 그대
지금도 내 가슴 뛰놀게 하는 그대
눈부신 모습은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올리는 아름다운 노래 같죠
살아온 지난 날들이
지는 낙엽처럼 흩어지죠
긴 세월의 바람에 쓸려가
걸어온 흔적들이 지워져 가네요
생각해보면 비바람 거세게 휘몰아쳐 내가
넘어질떄 그댄 내게 두손을 먼저 내밀곤 했죠
나를 늘 설레게 했던 그대
지금도 내 가슴 뛰놀게 하는 그대
눈부신 모습은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올리는 아름다운 노래 같죠
나를 늘 설레게 했던 그대
지금도 내 가슴 뛰놀게 하는 그대
눈부신 모습은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올리는 아름다운 노래 같죠